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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게임소식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xbox one 독점 이슈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xbox one 독점 이슈



툼레이더 후속작이 엑스박스 기간독점으로 2015년 말 발매될 예정입니다. 이에 관련해서 상당히 말들이 많았는데요.


처음에는 완전독점으로 출시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엑스박스 CEO 필 스펜서가 기간 독점이라고 밝혔죠.


단 톰레이더 후속작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공개되지 않아서 게이머 사이에서 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정보를 가지고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1. xbox 완전 독점



툼레이더 리부트는 원래 pc. ps. xbox. 등 멀티플랫폼으로 발매 되었습니다.


그리고 툼레이더DE 버전은 ps4가 xbox one에 두배 판매량을 보여 줬습니다.



그러나 현재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비를 지원뿐만아니라 홍보까지 진행하면서 2015년 독점으로 xbox360, xbox one 출시하게 됩니다.



pc버전은 1년안에 분명히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2. ps4 버전으로 출시?



지금 가장 큰 이슈는


ps4 버전으로 툼레이더가 발매가 되느냐가 안되느냐가 가장 애매한 상태입니다.


현재 툼레이더는 기간 독점이라서 플스4로 나올 가능성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에 관련해서 "필 스펜스"는 정확한 답변을 회피했죠.



이와 비슷한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게임들을 보면 


엑스박스 세컨 독점게임인 데드라이징3 1년도 안되어서 pc로 출시되었고,


 라이즈도 pc로 출시될 예정  ps4로는 출시 되지 않습니다 xbox360 시절에도 앨런웨이크,


 페이블은 모두 pc에 출시되고 ps3로는 출시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툼레이더도 ps4로 출시 될 가능성이 아얘 없거나 상당히 늦어질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툼레이더 리부트는 멀티작으로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차세대기 까지 포함해서 7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했었고,


ps4 버전도 상당히 많이 판매가 됐었죠. 이부분을 고려한다면 ps버전으로 1년 후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프로젝트를 한번 갈아엎으면서 개발비가 두배로 껑충 올라  생각보다 큰 이윤을 얻지를 못했던 부분.


ps3. xbox360 콘솔 판매량이 최고조 일때, 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300만장 밖에 판매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스퀘어 애닉스가 툼레이더에 대한 투자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래서 개발비와 마케팅비용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한이 상당히 메리트가 높았을 겁니다.


ps를 제외하고, xbox. pc 판매수익을 가져갈 수 있으니깐요.


이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필 스펜서가 했었죠. " 툼레이더는 데드라이징3와 비슷하다."


이말은 곧 ps4버전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데드라이징3와 같은 경우라면...





데드라이징3는 1년도 안되어서 pc로 출시 됩니다. 물론 런칭작이라서 생각보다 판매량이 안나온 점때문일 수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조기 pc출시를 가지고 마지막 카드를 사용했다면, 플스버전을 제외하거나 독점기간을 상당히


늘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개발비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한 것이 가장 큰 장애물이죠.






결론은



소니가 스퀘어에닉스 지분도 팔아버리면서 그나마 있던 줄이 끈기면서 그 사이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집고 들어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정보들을 취합해보면서 느낀 점은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플스4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아주 낮아보이고, 출시 되더라도 


상당히 늦게 발매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국에는 플스 유저분들이 툼레이더에 상당히 배신감을 느낄 수 있겠네요.


이런 큰 이슈는 마소가 상당히 바라던 점일 겁니다. 툼레이더를 하고 싶으면 엑스박스 원을 구입해야 된다.





저같은 경우는 툼레이더에 큰 관심이 없어서 상관없지만, ps4. xbox360, 을 갖고 있고, xbox one


 구입할 예정이니 이 점이 크게 와 닫지는 않습니다.



현재 엑스박스에 가장 큰 문제는 멀티플랫폼 한글화죠. ps4 게이머들의 소프트웨어 구매력이 상당히 높아 그덕에 xbox one 버전도


덤으로 한글화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블위딘같은 판매량을 기대할 수 없는 소프트에 경우 한글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은 SCEA에서 중문화 꼽사리로 SCEK에서 한글화 단독진행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것은 직접 한글화 유통을 하는 경우가 있어


한글화 관련해서는 xbox one이 소외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툼레이더 같은 유명 멀티게임을 독점으로 가져오는 것도 좋지만, 국내 서비스도 지원이 좋았으면 하는데, 워낙 엑박 유저들에 


소프트웨어 구입 충성도가 낮고, 대부분 ps4 구입하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툼레이더 이야기하다가 엑박 푸념을 길게 해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툼레이더같은 유명 멀티게임보다 


액션쪽으로 베요네타 같이 후속작 개발이 어려운 게임성 높은 서드들을 공략했으면 바램도 크네요.




콘솔 한글화 관련해서는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