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다크소울2 스콜라 첫 소감 (아이템파밍, 조작감)

ps4 다크소울2 스콜라 첫 소감 (아이템파밍, 조작감)

블러드본에 이어 다크소울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ps3 버전으로도 구입했기 때문에 크게 흥미로운 점은 없었지만..

변화는 있었네요.

변화

몹배치, 그래픽, 60 프레임 , 1080p , 광원, 

그래픽이 E3 데모급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60프레임이라서 모든 게 용서되네요.

패치 내역

그래픽

그래픽이 ps3 버전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바로 실감하기는 어렵고

동굴에서 밖으로 나가봐야 확인이 가능하죠.

게임 난이도

처음 직업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또 차이가 납니다.

좀 더 쾌적하게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전사보다는 기사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공략 보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는데...게임이 어느 정도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략을 보고 어느 정도 적응되시면 혼자서 해보셔도 될 겁니다.

그러다 막히면 부분은 공략으로 해결하시면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단 공략을 본다고 해서 게임이 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크소울2 재미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저는 주로 조작성, 아이템 파밍이 핵심 재미네요.

다크소울2은 아이템을 구입하고,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소울 노가다는 필수인데요.

그러한 과정 중에 적이 입고 있는 아머, 무기, 소모품을 일정 확률로 드랍합니다.  

물론 등장하는 적들은 총 12회 리젠되기 때문에 구석구석 잡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놈"일수록 풀세트 드랍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까다로운 놈을 수도 없이 죽여야 하죠.

그러다보면 점점 풀세트를 맞춰가고, 더 쉽게 잡을수 있는 능력도 쌓게 되죠. 

또 모든 아머와 무기는 일정 능력치가 되어야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벨업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다크소울2의 핵심적인 재미 중에 하나입니다.

소감

첫 플레이는 실망감이 들지만, 계속 플레이 하다보면 재미가 커집니다.

지금 실망해도 나중에 엄청나게 몰입하게 만들죠.

몬스터헌터를 좋아하는분들에게는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