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여자 캐릭터 플레이 후기

메이플스토리2 여자 캐릭터 플레이 후기 

일단 7월7일 7시 메이플스토리2 그지 같은 서버 오픈으로 캐릭터만 만들고 해보지 못했습니다.

초딩 게임이라고 알고 있어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뭐 나름 개성있어 보입니다.

예전 메이플스토리 그래픽보다 할 만한 것 같습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제약도 상당히 많고요. 그래도 취향에 맞는 표정들이 있어서 마음에는 드네요.

저는 남자 여자 둘다 마음에 들어서

간지나는 남자 캐릭터와 새침한 여자 캐릭터 중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여자 캐릭터로 선택했습니다.

근데 후회되네요. 캐릭터가 작으니깐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간지 남자가 나을 듯

아무튼 게임을 시작했네요.

스토리자체는 스킵을 해서 그런지 전혀 모르겠네요.

진행하는 임무들을 보면 몰입도가 자체가 별로라서... 기대가 안되네요.

기본 조작

그지 같은 키보드 조작입니다. 

xbox one 패드를 물려봐도 반응도 없고, 컨트롤로 지원을 아예 하지도 않네요.

역시 넥슨이라고 봐야하나...

여자 캐릭터이긴 한데...남자랑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메이플스토리 자체가 저연령층까지 커버하려고 제작해서 그런지 캐릭터도 초딩같습니다.

캐릭터 창은 뭐... 그렇죠.

항상 많이 보던 것이죠. 그나마 넥슨 게임이라서 그런지 보기 편합니다.

전투조작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똥같은 키보드로 할려니 게임 할맛이 안나네요. 패드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그래도 타격감은 좋네요. 이것때문에 할만합니다.

다만 조작이 그지같습니다. 대각선으로 가려면 키보드를 두개 눌러야하고.... 이거참

게임 구성

게임 구성이 딱 메이플스토리1 수준이더군요.

물론 초기 오픈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겠지만..기본 뼈대는 숨길 수 없으니 말이죠.

아주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최종 후기

메이플스토리2

음....조작만 어떻게 해결되면 꾸준히 해보고 싶네요. 

다만 만렙이후 할게 없다는 게 단점이긴합니다. 

그리고 위쳐3 같은 스토리 몰입도 높고 그래픽 좋은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