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gta5 택배 개봉
출시일에 신도림 한우리에서 한개를 구입했지만, 동생도 한개는 주려고 오픈마켓으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개봉해버려서 다시 포장지를 씌우고 찍었습니다.;;;
일단 몰래 동생 책상에 올려둘 생각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같이 온라인 플레이를 하고 싶지만.. 동생에게 중요한 시험이 12월달에 있어서 아무래도 1월달은 되어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8시간 플레이 했으니.... 언제 엔딩을 볼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플레이해보니 전작에서 짜증났던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한글판^^ 이게 최우선이죠. 미션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서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역시 한글판이라서 다행입니다.
두 번째는 미션 중간 세이브 입니다. 전작에 경우 미션 실패할 때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점이 너무 짜증났었는데, 이제는 중간 중간 다시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쓸데없이 드라이브나 이동으로 시간낭비할 필요없어 좋아졌습니다. 이것 때문에 중간에 하다가 답답해서 그만 둔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방대한 할거리들 입니다. gta4는 약간의 서브 미션이 있었지만, 거의 메인 외에 할거리가 많지가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 gta5은 미션이 아니에도 사격, 사이클, 요가...등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되어 있구요. 또 이것들은 나중에 캐릭터 능력치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외 서브미션도 은근히 많았구요.
ps3 말년에 행복할 것 같네요. gta5, 라스트 오브 어스, 디스가이아 d2 한글, 그란투리스모 6..등 한글 수작과 명작게임들이 많아서 어떤걸 구입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일주일에 많아야 6시간 플레이하더라도 충분히 스트레스 풀정도로 재미있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패키지를 꺼내보니 상태는 깨끗하네요
선정성, 폭력성, 언어 부적절, 약물, 범죄, 사행성 등 안좋은 건 전부 나오니 미성년자는 주의!
뒷면을 보면 로스 엔젤레스를 바탕으로 로스 산타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맵이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패키지에는 온라인패스, 코드..등은 없습니다. gta5 중고라도 온라인 요소를 전부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락스타에 자신감이죠.
한글이라 좋네요.
뚜껑을 열어보면 로스산토스 지도와 gta5 블루레이 가 보입니다.
아 참고로 gta5은 psn 다운로드시 팝인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왠만하면 블루레이를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추후 패치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구성은 게임하면서 볼수 있는 로스 산토스 지도 와 매뉴얼, 아토믹 비행선 탑승 코드 입니다. 솔직히 비행선은 없어도 아무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후후 매뉴얼에는 소셜클럽 가입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게임에서 가입하실 수 있고요. 락스타 소셜클럽 홈페이지에서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락스타에서 gta5를 ps4와 xboxone 에서도 출시를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여름때 출시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ps3 버전을 구입하신 분들은 만원~2만원정도 더 내시면 ps4 버전을 플레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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