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자극하는 짧지만 강렬한 메세지 "화물(Cargo)"

감성자극하는 짧지만 강렬한 메세지  "화물(Cargo)" 

2013년 호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단편영화제 '트롭페스트(TropFest)'에서 공개 되어 최종심사까지 올라간 작품으로 제목은 Cargo 라고 합니다.

좀비가 덮친 세상 아내는 좀비가 되고 가족인 아이를 구했지만.. 이미 아버지는 좀비에 감염되고 좀비가 되기전 아들의 생존을 위해 준비를 해놓습니다.

준비는 생존자가 있을 만한 노선과 자신을 이끌어 줄 인육 입니다. 거기서 풍선은 사람들의 눈에 띄는것과 아이를 달래주기 위한 것이며, 매직으로 쓴 이름은 아이를 발견한 사람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입니다.

손을 묶은것은 혹시라도 좀비가 된 자신이 아이를 해칠까봐 묶어놓은것이고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광고도 단편영화도 기본골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심플하고, 강렬하고, 이야기거리"